[뉴스카페]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시민과 소통하며 만든 인천교육서체 4종을 무료 배포한다고 5일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은 폰트 손글씨 공모전 참여작 60점 중 개성 있는 서체 4점을 최종 선발해 디지털 폰트로 제작했다. 서체는 시민과 소통해 제작했다는 의미와 인천시교육청 대표 캐릭터인 ‘힘찬’ ‘자람’을 활용해 인천교육시민체(명조체),인천교육소통체(디자인체),인천교육힘찬체(고딕체),인천교육자람체(손글씨체)로 이름 지었다.
폰트 개발 담당자는 “인천의 시민과 교원의 손으로 만든 글씨체이며, ‘인천’ 이름을 갖고 등록한 최초의 폰트”라고 설명했다.
인천교육서체 4종은 인천시교육청홈페이지(안내·소식 > 교육청상징‧교육비전‧서체)와 시교육청 블로그에서 누구나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특별한 허가 절차 없이 영상매체, 인쇄매체, 웹, 모바일 CI, BI, 판매용 저작물 등 다양한 매체에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다만, 유료 양도나 판매 등 상업적 행위는 금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