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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경기자의 아침비전나라] 'Home Sweet Home'으로 인문학적 감성을 깨우다

- 인문학 노래교실을 통해 울려 퍼진 존 하워드 페인의 따뜻한 메시지 -

등록일 2025년02월06일 14시38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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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종합뉴스/김윤경기자] 2025년 2월 6일 목요일, 이른 아침 6시 20분부터 7시까지 진행된 '아침비전나라'에서는 특별한 인문학 노래교실이 열렸다. 이번 시간의 주제는 바로 하워드 페인의 "Home Sweet Home"으로, 주현숙 MVP 노래인문강사가 따뜻한 목소리와 깊이 있는 해설로 참석자들의 마음을 울렸다.

 

하워드 페인은 1852년 4월 10일, 알제리에서 생을 마감한 미국 출신의 극작가이자 시인이다. 그의 유해는 31년이 지난 후 미국 정부의 요청으로 뉴욕으로 옮겨졌고, 수많은 시민이 운구 행렬을 지켜보았다. 특별한 정치가나 과학자가 아닌 평범한 시민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그의 작품 "Home Sweet Home"은 수많은 이들의 가슴에 따뜻한 울림을 남겼다.

 

이번 강의에서는 페인의 생애와 더불어, 그의 작품이 어떻게 탄생했는지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가 소개되었다. 그는 배우이자 작사가로서, 오페라 'Clari, or the Maid of Milan'의 삽입곡으로 "Home Sweet Home"을 작사했다. 헨리 비숍이 작곡한 이 곡은 이후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으며 인류의 보편적인 감성을 자극했다.

 

강의에서는 "Home Sweet Home"의 가사와 멜로디가 단순한 노래를 넘어 인류의 공감대를 형성한 과정에 대해 심도 깊은 설명이 이어졌다. 특히, 노래가 가진 감성적 울림과 그 안에 담긴 평범한 일상의 소중함이 강조되었다.

 

참석자들은 강사의 해설과 함께 직접 노래를 부르며 깊은 감동을 나눴다.

 

이번 행사에서는 다음 날인 2월 7일 금요일에 예정된 '이도이어리 3차시' 독서 콜로키움에 대한 안내도 있었다. 정미희 소장이 진행하는 이 모임은 "건전한 조직문화는 있는 그대로를 전하는 것"이라는 주제로 외교와 내면의 성찰에 대한 깊은 논의가 기대된다.

 

'Home Sweet Home'은 단순한 곡을 넘어, 우리가 잊고 지냈던 '집'의 의미와 소중함을 되새기는 시간을 선사했다. 인문학 노래교실을 통해 참가자들은 노래를 부르는 즐거움과 더불어, 인생의 중요한 가치를 돌아보는 귀한 기회를 가졌다. 앞으로도 이런 따뜻한 인문학 강의가 더 많은 이들에게 울림을 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김윤경 (5633jh@naver.com)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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