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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경기자의 아침비전나라] 루쉰의 ‘아큐(Q) 정전’을 통해 현대인의 교훈을 찾다

등록일 2025년02월04일 13시37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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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종합뉴스/김윤경기자] 2월 4일(화) 오전 6시 20분부터 7시까지 진행된 ‘아침비전나라’ 프로그램에서는 중국 현대문학의 아버지로 불리는 루쉰(魯迅)의 작품 아큐(Q) 정전을 주제로 한 인문학 강의가 열렸다. 이번 강의는 MVP 인문강사인 홍인경 강사가 진행했으며, 총 18명의 참가자들이 함께했다.

 

"루쉰의 삶과 사상, 현대를 비추다"

 

강의는 루쉰의 생애와 그의 대표작인 아큐 정전을 통해 현대 사회가 배울 수 있는 교훈을 탐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루쉰은 1881년 출생하여 1936년까지 중국의 혼란한 시대 속에서 지식인으로서 사회 비판과 개혁 의식을 작품에 담아냈다. 그의 작품은 당시 중국의 정치적, 사회적 모순을 신랄하게 비판하며, 현대인들에게도 여전히 유효한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현대인이 배우는 루쉰의 교훈"

 

이번 강의에서는 정의로운 사회, 개인의 책임, 비판적 사고, 인간 존중이라는 네 가지 주요 교훈이 강조됐다. 홍인경 강사는 “루쉰의 작품을 통해 우리는 사회 정의와 평등의 가치를 재조명할 수 있으며, 개인이 사회적 책임감을 갖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게 된다”고 말했다.

  • 정의로운 사회: 사회 정의와 평등을 위해 노력해야 함
  • 개인의 책임: 개인의 책임감을 갖고 사회에 기여해야 함
  • 비판적 사고: 현실을 비판적으로 바라보고 문제를 개선하려는 태도
  • 인간 존중: 모든 사람의 존엄성과 가치를 존중하는 자세

 

조원식, 홍인경, 최효근, 주현숙 등 18명의 참가자들은 루쉰의 사상에 대해 활발한 토론을 벌였으며, 현대 사회의 문제들을 아큐의 이야기와 연결 지어 깊이 있는 성찰을 나눴다. 한 참가자는 “루쉰의 작품을 통해 지금 우리 사회에도 여전히 필요한 비판적 사고와 책임 의식을 배우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다음 강의는 2월 5일(수) 저녁 포럼으로 진행되며, ‘평생 자산이 되는 신용 관리’를 주제로 최효근 교수가 강연을 맡는다. 이번 강의 역시 많은 관심과 참여가 기대된다.

김윤경 (5633jh@naver.com)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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